지난해 8월 ‘새로운창원위원회’(시정 로드맵 마련 및 공약사업 실천력 제고를 위한 한시적 자문기구)가 공약이행 로드맵 발표하고 9개월이 지난 현재 공약사업 이행률 30%로 순항 중이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3대 균형발전 전략 △활력있는 마산 △역동하는 창원 △매력적인 진해 , 4대 도시발전 전략 △경쟁력 있는 활력도시 △매력적인 문화도시 △안전한 생활도시 △소통하는 사람중심 도시 라는 사업이 더해진 총 74개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는 이행력 제고를 위해 집중 논의가 필요한 20개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추진 상황과 추진 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점 및 대책, 중장기 사업의 임기 내 착공 방안 등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완료·이행된 공약사업은 ▲공론화위원회 및 시민갈등관리위원회 설치 ▲명확한 행정정보공개로 알권리 보장, 시민청원제도 도입 ▲재난사고 피해를 보상하는 시민안전보험 신설 ▲지방자치‧분권 전담조직 설치 ▲창원시 중·고교 신입생 교복 무상 지원 ▲마산야구장 미집행 예산 확보 정상 개장 ▲등하교 안심알리미 서비스 확대 시행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으로 총 8건이다.
시는 공약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2월 창원시 시장공약관리지침을 제정했으며, 4월 중 시민공약평가단 구성・운영을 통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진행상황을 꼼꼼하고 투명하게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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