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는 안됩니다. 불통 대통령, 침몰하는 우리경제, 4.3 보궐선거로 바로 잡아야 합니다’ 라는 제목의 호소문에는 침몰하는 경제, 더욱 힘들어지는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고통, 불통정부의 오만에 경고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어두운 현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대통령은 경제가 견실하고 고용이 늘었다고 말하고 있다. 보수 진보 모든 언론이 청와대 인사 참사를 비판하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깃털만 날리고 "부동산 투기, 위장전입, 자녀특혜 채용, 막말" 내로남불 몸통 그대로 가려고 한다“며 비난했다.
이어 “잘못된 정책으로 중소상공인이 가게문을 닫고 헐값에 가게를 팔아야하는 아우성 속에서 대통령의 최측근 대변인은 월급쟁이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10억 대출로 눈물 젖은 상가건물을 사들였다. 대통령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기는커녕 여론의 태풍속에서 사퇴하는 대변인에게 "어디서 살 것이냐"고 걱정했다”며 비난을 퍼 부었다.
경제가 잘못되어 국민들이 고통 받아도 '촛불'정부 사람들의 부동산투기, 위장 전입, 자녀특혜채용, 막말, 무조건 북한 편들기에 국민들이 한숨을 쉬어도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우리는 DNA가 다르다"며 국민을 무시하고 있다. 이제는 더 이상 대통령과 이 정부를 믿을 수가 없다. 경제가 설마설마 했는데 진짜 백척간두의 위기에 서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또 통계청은 지난달 우리경제가 생산 소비 투자 모두 추락했고 특히 설비투자는 무려 27% 급감해 10년래 최대폭 감소라고 경고했다. 경기지표들도 9개월 연속 하락해, 통계작성이 시작된 1970년 이후 최장기간 동반하락하고 있다“며 이대로는 정말 안된다는 안타까움을 역설했다.
그러면서 “30-40대 취업자는 지난달 24만6000명이나 감소했고, 15-29세 청년 확장실업률은 사상 최악인데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취업자수가 가장 많이 늘었다"고 했다. 나랏돈을 쏟아 부어 60세 이상 단기일자리를 잠깐 늘려놓고 눈가림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경제가 역풍에 직면했다고 경고했고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도 성장률을 2.1%로 낮췄다. 경남 창원, 통영고성 사람들은 위기의 최전선에 서 있다. 산업위기지역, 고용위기지역이 되었는데 도저히 경제 살리는데 관심도 없는 정부, 개성공단에만 눈 돌리는 정부에 절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속에서 "멀쩡한 원전산업도 씨를 말리고 있다. 원전가동을 낮춰 미세먼지 많은 화력발전을 늘이고, 창원 경남의 견실한 기업 수백군데를 위기에 몰아넣었다. 실정모르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창원과 통영고성의 소상공인들은 "IMF 때보다 더 어렵다"고 절규하고 있다. 엄청난 세금을 거둬 돈을 뿌려대지만 소득하위 40% 사람들은 더욱 힘들어졌고 빈부격차는 더욱 커졌다"고 한숨지었다.
민주당은 정의당을 2중대로 만들기 위해 단일화야합에만 몰두했을 뿐 창원경제, 통영고성의 위기에는 관심도 없었다. 국민의 혈세를 대통령과 민주당의 쌈짓돈인양 헛공약만 외치고 있다. 정의당도 민주당 2중대가 되어 창원의 위기, 창원의 눈물은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 정의당이 말하는 노회찬 정신은 민주당 2중대 정신이 아닐 것"이라며 단일화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되물었다.
하물며 "2중대 정의당은 창원의 고통이 어디에 있는지 말하지도 않고 해결할 정책도 제시하지 않은 채 "한국당은 안된다"고만 한다"면서 고통받는 창원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내 놓으라고 질타했다.
이제 어두운 긴 터널을 빠져 나가기 위해 "투표에 나서야 할 때"라면서 "대통령이 경제현실을 똑똑히 깨닫고 민주당이 맹목적 탈원전과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경제를 침몰시키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 단일화 야합으로 민주당 2중대가 된 정의당에게도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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