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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하는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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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하는 간담회

남부내륙철도 고령역 유치 등 지역현안사업 현장에서 답 찾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곽영환 고령군수가 간담회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고령군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일 고령군을 찾아 지역의 주요현안사업 현장을 돌아보며,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정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도지사와 곽용환 고령군수, 김선욱 군의회 의장, 박정현 경북도의원, 고령군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특히 고령군민이 염원하는 강정고령보 우륵교개통, 남부내륙철도 고령역 유치, 6차산업발전 방안등 지역사회 발전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이달 개장을 앞두고 있는 대가야생활촌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최근 건국신화가 유물에 투영된 토제방울이 발견돼 한국 고대사 연구의 획기적인 자료가 된 지산동고분군을 방문했다.

이 도지사는 그동안 삼국에 비해 부각되지 못한 대가야 역사문화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 가야문화가 가진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민들의 숙원사업인 우륵교 차량통행 현장을 직접 찾아 차량 통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경북 고령과 대구 달성간의 소모적 대립관계를 넘어 화해와 상생의 동반자적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고령군을 방문해 대가야 역사와 연계한 관광상품개발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과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며 "현장에서 만난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곽용환 고령군수 또한 "앞으로도 경상북도와 고령군이 상생협력을 통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군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그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일자리와 문화가 있는 농촌도시를 만들어 잘사는 부자 경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새바람 경북을 일으키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또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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