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관계자들이 2일 안동 복주여중 학생들과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경북지방경찰청
경북지방경찰청이 2일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맞아 안동 북주여자중학교와 상모중에서 잇달아 사이버범죄 예방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경북경찰청, 안동·구미경찰서, 경북도교육청·안동·구미교육지원청 장학관과 장학사, 복주여중, 상모중 교장·교사 학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시간 대 인터넷사기와 사이버폭력 피해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오금식 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은 “사이버범죄는 인터넷 특성상 피해확산 속도가 빠르고, 대량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인터넷 거래 시 사이버 캅 앱을 통해 거래상대방의 전화번호와 계좌번호에 대한 사기이력을 조회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경찰청은 오는 3일 경산고등학교와 포항해양과학고에서 사이버범죄 근절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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