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들이 지난달 29일 대구 본사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지난달 29일 대구 본사에서 재난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안전관리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안전관리위는 가스공사와 학계·NGO등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안전관리 강화 종합계획’ 검토를 시작으로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실적과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협력업체 사고관리 강화방안과 중기(2019~2023년) 안전문화 증진 기본계획 추진을 위한 다양한 실천사항을 도출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정기조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안전수준 향상 및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매분기마다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어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주력해 왔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2017년 고용노동부 주관 재해율 평가에서 22개 공공기관 중 최저 재해율을 달성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건설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도 37개 발주기관 중 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