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이 입간판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방치해 함양관광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다.
군은 2020 세계산삼엑스포를 위해 대외적으로 함양군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데 정작 함양군으로 들어오는 관문인 함양톨게이트입구 근처 로타리에 설치된 입간판이 글자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노후화돼 있다.
신임군수 취임과 동시에 함양군의 군정목표가 바뀌었는데도 불구하고 예전 군정목표 그대로 표기가 되어있음은 물론 입간판 또한 너무나 낡아 글자를 알아보기 조차 어렵게 되어있어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살를 찌푸리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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