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시장은 유은혜 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북면 지역에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상황과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음을 설명하고 (가칭)북면1고 설립을 위한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창원시 의창구 북면 감계리 232-3번지 일원 14,081m² 부지에 고등학교 신설계획을 세우고 지난 3월 5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북면고교 신설(안)을 제출했다.
또한 지역경제 부흥과 스마트산단 육성사업과 연계사업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등 산업계와 연계해 대학을 육성 지원하는 정부핵심사업인 창원대 산학협력 선도대학(링크플러스) 사업의 적극적인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앞서 허성무 시장은 지난 2월에도 청와대에서 유은혜 장관을 만나 (가칭)북면1고 신설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북면1고 설립이 시급한 현재 상황에서 이번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한다면 2022년 개교를 목표로 진행중인 (가칭)북면1고 설립계획이 늦춰질 수 있어 한번 더 요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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