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창원보궐선거] 강기윤 후보 "정의당 농구 경기장 지지호소는 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창원보궐선거] 강기윤 후보 "정의당 농구 경기장 지지호소는 왜?"

"이건 아닙니다. 내로남불 아닙니까?"

▲여영국 후보의 관련 유튜브 영상 캡처 및 여 후보 페이스북 이미지 ⓒ강기윤 후보 선거사무소

오는 4.3 창원성산 보궐선거운동 과정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강기윤 국회의원 후보의 이른바 '경남FC 경기장 내 선거운동' 논란에 대해 주무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가 '위법'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한국당 측과의 의사소통 과정에서 빚어진 오해도 한 원인이 된 만큼, 처벌 조항 없어 행정조치로 그칠 듯하다.

하지만 정의당 여영국 후보측에서도 이같은 상황이 벌어졌다며 강기윤 후보측은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지난 2일 정의당 여영국 후보는 창원LG 농구 경기장에서 기호와 이름이 새겨진 머리띠를 착용하고 지지호소 활동을 벌인 바 있다.

▲여영국 후보의 관련 유튜브 영상 캡처 및 여 후보 페이스북 이미지 ⓒ강기윤후보 선거사무실

"유료 경기장에 입장하여 선거 유세 활동을 한 것은 동일 사안이므로 선관위의 조치는 해당되는 모든 후보에게 동등해야 한다. 강기윤 후보만 언론을 동원해 불리한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는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


강기윤 후보측은 "권력의 힘이 무섭다. 이건 아니지 않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리고 이런 것에 성산구민들이 현혹되지 않을 것이다. 그 어떤 후보에게라도 조치는 공평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