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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루 랜드마크화 사업 순항

경남 밀양시 3대 망루의 하나인 보물 제147호 밀양 영남루 랜드마크화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남 밀양시 영남루 랜드마크화 정비사업중 밀양 읍성 정비 사업 현장ⓒ밀양시 제공
이 정비 사업은 으뜸 문화재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밀양시가 사업비 153억 원을 투입해 영남루 주변 원지형 복원과 영남루 주변 정비, 밀양읍성 동문 복원 정비로 추진되고 있다.

밀양읍성과 동문은 복원 완료되고, 주차장 설치도 마쳤으며, 영남루 관람으로 정비와 그리고 역사문화 공간 조성사업은 올 연말까지 계속된다.

또한 영남루 랜드마크화 사업과 연계해 영남루 앞 걷고 싶은 길도 조성한다.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밀양강에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이 사업은 이미 실시 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5월에 공사에 들어가 8월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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