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서울시와 상생발전 위한 우호교류 협약

서울혁신로드 통한 상호정책 연수·교류 추진 등 6개 분야의 상호 협력 약속

▲성주군청 전경 ⓒ성주군

성주군은 1일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성주군-서울시상호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와 성주군이 도·농간 교류를 통해 상호간 협력과 관계 증진을 통해 상생의 발판 마련을 위해 진행된다.

성주군과 서울시는 협약을 통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와 홍보, 문화예술교류 사업을 통한 지역 간 소통의 기회제공 등 6개 분야에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의 가장 큰 도시인 서울시에 우리군의 농·특산물을 직거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할 수 있고, 서울시의 앞선 정책들을 공유함으로써 우리군의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오는 22일에 열리는 2019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재현 행사가 경복궁, 광화문 등 서울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많은 협조와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