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홍 국회의원(마산회원구, 한국당)이 내서읍 중리체육공원 내 노후 체육시설물 정비와 구암동 창원육교 유지보수를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9억원의 특별교부금을 받아냈다.
그동안 20년 이상 된 노후 체육시설로 인해 중리 지역 주민들이 체육활동을 하는데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창원육교도 정밀점검 결과 교량 하부쪽 노후 및 파손이 발견돼 보수보강을 통한 시설물 안전성 확보가 시급한 상태였다.
이번 중리체육공원 정비 사업은 총 사업비 8억 4000만 원이 투자돼 게이트볼장 신축, 테니스장 우레탄포장과 휀스설치, 화장실, 창고 신축 등이 진행되는 사업이다.
사업 초기 창원시의 시비 부족으로 사업 추진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윤한홍 4억 원의 특별 교부금을 확보하게 되면서 사업 추진에 날개를 달게 됐다는 것이다.
또한 창원육교 보수보강공사는 총 사업비 5억 원이 투자돼 창원육교의 33개소 외부강선 교체가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 또한 사업비 전액을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이 차질 없이 진행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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