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비산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역량을 강화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운영’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영월군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비산업부문 사업장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활동, 범군민 기후변화대응 교육 및 홍보, 녹색생활 리더(그린리더) 육성 교육 등이다.
또한, 온실가스 줄이기 어린이, 청소년, 가정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저탄소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전개 등의 사업에 대해 4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할 법인 및 단체는 오는 4월 3일까지 군청 환경위생과로 서류를 구비하고 방문접수 하면 된다.
군은 사업의 적정성, 수행능력 등을 검토해 4월 중 대상사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올 4월부터 11월말까지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운영으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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