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시간은 세계자연기금(World Wide Fund for Nature)에서 주최하는 ‘지구촌 전등불 끄기’ 행사로 지난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됐다.
이후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1시간씩 실시하고 있으며 해마다 참가 도시가 증가하여 지금은 188개국, 약 1만 8천여 개 도시가 동참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창원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은 1시간 동안 모든 전등을 끈다.
또한 마창대교, 시티세븐, 롯데마트, 녹색아파트 등 주요 지정건물에서는 30~60분 동안 내·외부 경관조명을 소등함으로써 지구의 시간에 동참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