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영월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영월군 주요 관광지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박람회에서 영월지역 대표 과수인 사과를 비롯해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영월 잣, 잡곡, 벌꿀, 차류와 장류, 포도와인, 참·들기름, 고춧가루 등 가공품을 중점적으로 홍보·판매하고,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영월군 우수농·특산물의 판로개척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4월말 개최되는 제53회 단종문화제와 영월의 볼거리(관광지), 먹거리에 대해서도 각종 홍보 팜플렛, 책자 등을 활용해 홍보 및 관광객 유치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용순 영월군 소득지원과장은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박람회, 직거래 행사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영월 농·특산물 홍보·판촉활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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