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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고등학교 기숙사 ‘송정학사’ 개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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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고등학교 기숙사 ‘송정학사’ 개사식

밀양시․경남교육청․밀양고 동문회가 합심

경남 밀양시는 지난 22일 밀양고 기숙사인 ‘송정학사’ 개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사식에는 입사생을 비롯한 박일호 밀양시장과 김상득 시의회 의장, 이병희․예상원 도의원, 김선규 밀양교육장, 교직원과 동문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기관 단체장들은 입사를 앞둔 92명의 학생에게 ‘송정학사’ 완공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송정학사 건립에 든 비용은 총 34억 원으로, 밀양시가 13억 5000만 원, 경남교육청이 17억 원, 그리고 밀양고 총동창회가 3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 22일 밀양고 환웅 관 기숙사인 송정학사 개사식에 박일호 밀양 시장과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학사 개사식 테이트 컷팅 장면 ⓒ 밀양시 제공
송정학사는 지난 6월에 착공해 올해 2월 완공됐다. 지상 4층 규모의 건물로 숙소 24실에 1학년 37명, 2학년 32명, 3학년 23명 총 92명의 학생이 입소해 생활하게 된다.

숙소 이외에도 도서실, 강의실, 체력단련실, 휴게실 등을 마련해 학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건립됐다.

밀양시에 따르면 ‘송정학사’는 밀양지역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는 물론, 우리 지역의 인재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우수 학생 유입 효과로 지역의 고교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밀양고등학교 강동기 교장은 ”밀양 교육의 발전이 밀양시의 발전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기숙사를 좀 더 알차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축사에서 “신축된 기숙사 ‘송정학사‘ 건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사람마다 가능성이 무한하고 폭발하는 시기가 다르니 인내심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좋은 시설에서 열심히 공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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