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해경 관계자들이 24일 영덕군 축산항 북동 1.1해리 해상 인근에서 실종된 J호를 수색하고 있다. ⓒ경북 울진해양경찰서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24일 영덕군 축산항에서 실종된 축산선적 J호 선장 A(58)씨를 발견했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15분 쯤 영덕군 축산항 북동 1.1해리 해상 인근에서 조업을 나간 J호 선장 A씨가 입항할 시간에도 입항하지 않았다.
이에 울진해경은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축산·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5척과 헬기 1대, 민간해양구조선 25척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고, 1시간 30여분 만에 j호 선장 A씨를 발견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사고 해점 주변에서 수중수색과 항공수색을 통해 A씨를 발견했고, 현재 119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해경은 J호 선장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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