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협약을 체결한 2개사는 LG화학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모듈케이스 제작에 필요한 End Plate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업체이다.
진해구에 위치한 ㈜NSC인더스트리는 국내 최초로 고진공다이캐스팅공법을 개발하고 고강도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해 현대자동차에 공급하고 있다.
볼보, 르노 전기자동차에 공급할 부품을 개발·생산하기 위해 130억 원을 투자해 기존 공장을 증축하고, 30명 이상을 신규 고용해 2023년까지 총 매출 600억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해시 진영읍에 본사와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사업장을 둔 ㈜영림테크(대표이사 이기용)는 자동차 제동부품인 캘리퍼 바디와 변속기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폭스 전기자동차에 공급할 부품을 개발·생산하기 위해 창원으로 공장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장 증설 및 설비 구입 등 100억 원을 투자하고 30명 이상 신규 고용하여 2023년까지 총 매출 4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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