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가 신규귀농인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오는 7월 18일까지총 18회 일정으로 귀농인 영농정착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을 준비하는 베이비붐과 2030세대들을 대상으로 성주군 귀농정책 소개, 농지은행·유휴농지 지원 제도, 농약안전 사용, 농산물 관리, 농촌문화의 이해 순으로 진행된다.
이는 최근 베이비붐 세대들과 2030세대들의 농촌으로의 귀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자체에서 또한 인구유입을 위해 귀농·귀촌인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시키고 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인력의 유입은 최근 초고령화로 젊은층의 수혈이 시급한 농촌지역의 새로운 동력이며, 도시에서 다양한 경력을 가진 귀농인들이야말로 농업·농촌을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지렛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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