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 일동은 지난 20일 '권민호 선거캠프 출정식'에서 "자유한국당이 두려워하는 권민호 후보야말로 가장 경쟁력 있는 민주진보개혁 진영의 단일후보"라고 이같이 단언했다.
이들은 "진짜 창원경제 발전을 원하신다면 창원성산에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있어야 한다"며 "2022년까지 총 1조 2000억 원이 투입되는 스마트선도산단이 완성되면 기존 일자리에 더해 1만여 개의 새로운 좋은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 일동은 민홍철 경남도당위원장(왼쪽 2번째, 김해甲 국회의원) 과 함께 '권민호 선거캠프 출정식'을 마치고 거리유세에 나섰다. ⓒ프레시안(조민규)
이들은 그러다 "창원성산은 민주진보개혁 진영의 자존심입니다"라며 "창원 르네상스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경수 지사, 허성무 시장, 권민호 후보가 함께하는 원팀이 이뤄졌을 때 현실이 된다"고 굳은 결의를 다졌다.
민주진보개혁 진영의 완전한 승리를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간 후보 단일화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시점을 겨냥한 것이다.
이어 이들은 "창원은 경제부흥의 원년을 맞았다"면서 "최근 창원국가산단이 스마트선도산단으로 선정됐다. 허성무 시장이 시작한 스마트선도산단은 여당의 후보 권민호가 완성할 수 있다"고 사활을 걸고 선거운동에 돌입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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