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올해 초부터 경남도와 (사)경남창원산업융합원은 스마트 산단 조성을 위한 전문인력 수요를 예상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산업단지 스마트공장 전문인력양성 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했다.
이에 따라 창원국가산단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에 선정돼 2019년 사업비 총 30억원 중 25억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이번 전문인력양성 사업 선정은 창원국가산단의 스마트 운영 인력 공급에 좋은 요인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창원시 팔용동 스마트업파크(캠퍼관)에 구축될 현장 실습 스마트랩(754㎡)과 연구장비 공간(1,038㎡)을 활용한 교육은 현장에 직접 활용이 가능하여 창원국가산단 맞춤형 스마트인력 양성으로 다른 교육과 차별성을 가지게 된다.
스마트 인력은 올해부터 3년간 재직자 750여명, 대학생 850여명 등 1600여명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다음 달부터 스마트랩 구축과 동시에 교육에 들어간다.
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에는 운영, 설계, 코디,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있도록 경남창원산업융합원, 경상대학교, 경남대학교, 마산대학교가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됐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