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귀농민들이 직접키워 판매하는 농특산물 오픈마켓 '상림 주말장터'가 지난 3일부터 개장해 눈길을 끌고있다.
장터는 매주 토·일요일 이틀간 함양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열린다.
품목으로는 봄향기 가득한 쑥, 머위 등 봄나물, 화학조미료 없이 만든 김부각, 기관지에 좋다는 백도라지청, 오디, 복분자 등 이다.
더불어 예쁘고 아기자기한 수공예제품과 액세서리, 천연 염색천으로 만든 소품들, 화분 등 다양하다.
특히 무엇보다 농민들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농산품들을 직거래로 구입 할 수 있다는 점과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다.
한편, 상림공원은 120여종의 나무가 99,200㎡ 1.6km의 둑을 따라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원으로도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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