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의창구 동읍 덕산리 일원 258천㎡ 부지에 총 사업비 995억원을 투입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덕산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동읍 육군종합정비창, 국방과학연구소 및 구 덕산조차장과 연계한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첨단방위산업체를 유치하기 위한 산업단지로 전환된다.
시는 2017년 12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경상남도에 신청해 지난해 국토부, 환경부 및 관련기관(부서)들과 협의 올해 3월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승인됐다.
창원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승인됨에 따라 앞으로 산업단지 계획 승인 신청, 주민설명회 개최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경상남도의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상반기에는 토지보상 및 공사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사업이 추진되면 허성무 창원시장이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방산 강소기업 육성화와 오랫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도시화에 상대적 소외감을 가졌던 동읍 덕산리 일원 지역주민들의 숙원이 이루어져 동읍지역 발전에도 큰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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