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지난 20일 월담작은도서관에서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한 달 동안 평생교육에 대한 이해, 문해교육 기법 등 48시간의 교육과정이 진행되었다. 특히 영월군민뿐만 아니라 원주, 평창, 단양에서도 수강생이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총 28명이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앞으로 군은 양성된 문해교육사들을 주축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육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최명서 영월군수는 교육생 한분한분 수료증을 전달하며 “수료식이 끝이 아닌 문해교육사로서 첫 출발점으로 현장에서 큰 보람과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기를 부탁한다”며 “앞으로 문해학습자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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