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18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최우수 선정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선정 ‘쾌거’

경남 창원시는 행정안전부의 2018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집행실적, 12월 집행규모 축소 노력도, 예산규모 가중치, 일자리 집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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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그동안 하반기 국가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일자리 창출력 강화와 이월·불용액의 최소화 도모, 국가 중점사업인 ‘일자리, 국고보조 SOC사업’을 연도 말까지 집중 집행, 예산의 신속한 집행으로 연말 예산집행 쏠림 방지, 긴급입찰 등 신속집행 추진지침 적극 활용 등을 통해 집행률을 높여 왔다.

이를 통해 시는 대상액 3조4874억 원 가운데 3조 204억 원을 집행해 행안부 목표율인 84%보다 웃도는 86.6%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또한 2018년도 4분기 우수기관, 상반기 최우수기관에 이어 하반기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서 지방재정 집행 분야 최고의 기초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