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제대군인 취업역량 강화 교육

제대군인 지역사회 정착 지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강원도 제대군인정착지원센터 위탁을 받아 ‘2019년 제대군인 취업역량강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강원 고성 글로벌캠퍼스와 원주 교육장에서 무상으로 진행한다.

'고성 글로벌캠퍼스 전경' ▲경동대학교는 강원도 제대군인정착지원센터 위탁을 받아 ‘2019년 제대군인 취업역량강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경동대

이번 제대군인 취업역량강화 교육은 △학교보안관 및 학교폭력예방상담사(1차 6월 24일, 2차 11월 12일 개강) △조경기능사 국가지술자격증(7월 30일) △골프장코스 장비지도사(10월 7일) 등 4개 과정 80명을 모집한다.

학교보안관 과정은 65시간, 조경기능사 과정은 121시간, 골프장코스 장비지도사 과정은 162시간을 교육한다.

교육생들은 취업사관학교 경동대의 첨단 수업환경에서 교육받으면서, 자격증 취득 및 취업과 관련된 각종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교육은 강원도 산하 ‘강원도 제대군인정착지원센터’ 지원으로 개설되며, 5년 이상 강원도에 거주한 중장기 제대군인(전역예정자 포함)의 직업훈련 과정이다. 제대군인의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동대가 2년째 사업을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