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동산은 20여명의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장애인거주시설로 교육, 재활 치료를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공동체이다.
이날 전북영업본부와 전주완주시군지부 임직원 10명은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겨우내 묵혀두었던 방한용품 정리와 내부 시설 청소, 복지관 주변 환경정리 등을 실시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야외 나들이가 쉽지 않은 장애인들과 인근에 위치한 송광사에서 함께 산책을 즐겼다.
김장근 본부장은 "소외계층에게 전한 작은 손길이 봄처럼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 이웃들과 동행하며 포용적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전북도민의 든든한 우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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