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일동은 19일 경남도의회 프레서센터에서 기지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이 부른 사람, 더불어민주당이 선택한 사람'이라며 이같이 부각시켰다.
이들은 "4월 3일은 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르지는 날이다"며 "김경수 경남지사를 비롯해서 허성무 창원시장, 권민호가 이루는 원팀이 경남의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경제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불어 넣었다.
즉 경제를 살릴 유일한 길임을 강조한 대목이다.
그러면서 이들은 "단일화에 성실히 임하는 양 후보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하면서 "김경수 지사의 도정복귀로 도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을 되찾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힘 있는 여당 후보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야 한다"고 이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다.
이른바 김경수 지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도정공백이 너무나 크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이들은 또 "경남은 재도약의 시기를 맞았다"면서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과 창원 스마트선도산단 조성, 제2진해신항 건설 등 큰 역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하면서 민주당 도의원들이 나선 이유를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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