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권정순 재단은 나봄리조트 대표이자 재단 대표인 서호진 이사장의 어머니의 유지를 받들어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동해금속 계열사와 동해금속 서동해 회장의 개인 출연금을 합한 80억원의 기본자산으로 2008년 10월 설립됐다.
서호진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과 인재육성에 열정을 바치셨던 故 권정순 여사님의 뜻을 살려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라며 "지역과 상생하는 재단운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재단지원금이 우리군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 꿈 실현을 위한 희망씨앗으로 뿌려지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故 권정순 여사님의 유지를 헤아리고 권정순 재단의 나눔 의지에 보답하기 위해 잘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재)권정순 재단은 무주군 외에도 장수군과 울산시 소외계층의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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