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14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소속감과 참여의식을 고취하고,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공혜영 거창시니어클럽 관장, 내빈 및 지역 어르신 등 770여 명이 참가 한 가운데 인사말, 내빈축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홍보영상 상영순으로 진행됐다.
구인모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고령화 사회에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더 많은 노인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공혜영 관장은 "사업에 참여하는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이 어르신들의 안전이다"며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늘 건강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모범적인 시니어클럽이 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거창시니어클럽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어 노인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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