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18일까지 탄광지역 공동체일자리 제공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억 4000만 원을 들여 과거 석탄산업 역군으로 종사하다 퇴직 후 탄광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재가진폐재해자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추진 사업은 관광문화과 소도문화테마마을 주변 환경 조성사업, 문곡소도동 꽃과 풍경이 있는 힐링 거리 조성사업, 탄광유산관리사업소 태백석탄박물관 스토리텔링 사업, 일자리경제과 근로자종합복지관 내·외부 환경 정비 사업으로 총 23명이다.
모집 대상자는 태백시 거주 재가진폐재해자(COPD포함) 본인 및 배우자, 직계 존·비속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이하이면서 보유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격 및 신청서류, 근무여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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