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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산림분야 근로자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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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산림분야 근로자 발대식

11개 분야 166명 "안전수칙 준수하고 최선 다하자"

전북 무주군은 12일 산림분야 근로자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발대식에는 황인홍 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을 비롯한 산림분야 종사자 등 170여 명이 함께 했다.

발대식에서 황인홍 군수는 "산림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제1자산"이라며 "여러분의 손에서 지켜지고 자원화 되며 재탄생하게 된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올해도 우리 군이 산림자원의 보고지라는 것을 각인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산림을 가꾸고 산불 및 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며 목재펠릿 원료 확보 등 산물을 수집하는데 있어 안전하게 최선을 다하자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하며 의지를 다졌다.

또 임업기능인훈련원 전문가로부터 안전관리교육을 듣고 사업장별 운영 계획과 관리방법 등의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무주군 산림사업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등 11개 분야에서 진행되며 산림자원조사단원들은 숲 가꾸기 산림 자원을 조사하는 일을 하게되며 산림바이오매스 산물 수집단은 산물수집과 공공 숲 가꾸기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도로변 숲 관리단은 도로변 나무 관리와 공공 숲 가꾸기에 투입되며 숲 가꾸기 기계화 사업단은 숲 가꾸기 작업시 기계톱 작동을 맡는다.

산불 전문예방 진화대에서는 산불예방과 진화를, 산림병해충 예찰단은 산림병해충 예찰과 조사, 방제 업무를, 산림재해방제단은 산림재해 점검 및 복구, 임도시설 유지관리를 하게 된다.

도시녹지관리원은 도시녹지 사후관리를, 숲 생태 관리인은 숲 해설 서비스 제공, 녹색일자리 확충 사업에서는 숲길 현황조사 및 자료정리, 가로수 관리단은 가로수 전지 전정과 유지, 관리를 하게된다.

한편 산림분야 일자리는 사회서비스 녹색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산림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고 지속가능하고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가꾼다는 취지를 담고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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