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는 산림청 등 4곳 부처를 방문해 8개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사업지 지원 협조를 구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이어 나갔다.
우선 구인모 군수는 산림청을 찾아가 거창군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될 빼재 익스트림레저모험타운 사업, 가조힐링랜드 Y자형 출렁다리와 함께 새롭게 거창명물이 될 수승대권 등산로 연결 출렁다리사업, 남부 지방 유일의 대규모 자작나무 숲 조성을 위한 군유림 내 명품 자작나무 숲 조성을 포함 3개 사업에 대해 2020년 국비 20억 지원을 건의해 산림청장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그는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 거창의 미래먹거리 사업인 승강기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승강기 안전인증 시험타워 구축사업, 피난용 승강기 안전성 검증 인증사업 등 260억의 국비가 소유되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1월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와 2월 생활밀착형 SOC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해 경남도에서 가장 앞서 국도비 발굴사업을 준비했으며, 예산확보를 위해 올해도 경남도 방문에 이어 중앙부처를 3번째 방문해 거창군수의 활발한 예산확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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