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민 아카데미, 성우 배한성 초청 강연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서

강원 태백시는 3월 ‘태백시민 아카데미’가 오는 14일과 28일 오후 6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4일에는 성우 배한성씨가 제22회 태백 시민아카데미 강사로 나서 ‘뻔하게 살지 말고, FUN하게 살아요’를 주제로 강연한다.

배한성씨는 오랫동안 성우와 방송인으로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재미있고 즐거운 인생살이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성우 배한성씨의 2018년 태백강연 모습. ⓒ프레시안

또한, 오는 28일 제23회 태백시민 아카데미 강사로 초빙된 양재진 진병원 원장은 ‘스트레스 안고 가도 괜찮지 않을까?’를 주제로 스트레스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을 이야기 한다.

시 관계자는 “3월 태백시민 아카데미는 다수의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사 두 분을 초빙해 시민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2월 윤홍균 정신과 전문의가 ‘자존감 수업’을 주제로 올해 태백시민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매월 두 차례씩 흥미로운 주제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