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산대 간호학과 권보명·윤선영 학생이 김재현 부총장과 보고회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호산대학교
호산대학교가 지난달 28일 대학 본부 소회의실에서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호산대 국제교류센터 주관으로 지난해 미국 뉴저지 주 블룸필드대학교에 파견된 간호학과 3학년 권보명, 윤선영 학생의 현장 실습 경험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들들은 블룸필드대학교에서 어학연수와 전공 관련 병원 현장학습과 현장학습 세미나 등 총 16주간의 교육을 받고 귀국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오늘 발표된 내용을 참고해 올해 정부지원사업 신청시에는 좀더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학생들의 전공과 관련된 해외 현장학습 경험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호산대는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주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한편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은 전문대학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을 배양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키워주는 정부지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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