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8일 영월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2019년 산림교육(숲해설·유아숲교육) 운영사업 소통을 위한 상설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설협의체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학교, 지역아동센터, 학부모 등 산림교육 참여 기관 관계자로 이루어졌으며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숲해설과 유아숲교육은 산림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민간 전문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복지 전문업체인 사단법인 영월숲해설가협회, 사단법인 꿈앤숲연구소에 위탁했다.
이날 간담회는 산림복지 전문업체와 상설협의체 간 산림교육분야 교육품질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과 태화산 유아숲체험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산림교육을 통해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 전달을 위한 맞춤형 숲해설 프로그램 제공 및 교육부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유치원·어린이집과 연계한 정기형 유아숲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관계기관과의 지속적 소통을 통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품질 제고 및 계층별 다양한 숲 교육을 제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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