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난 4일 제1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제1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기존의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통합한 총 46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622명이 수강하고 있다.
평행학습은 자격증과정 3개(ITQ, 미술심리상담, 커피바리스타), 외국어과정 3개(중국어2, 일본어), 스포츠과정 3개(골프2, 테니스, 유아체육), 취미·소양과정 36개 등 전 연령대를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 산소드림도서관, 개인사업장 등 시내 곳곳에서 교육이 진행돼 시민들의 접근성도 높였다.
태백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말까지 방수, 석면교체 등 시설물 정비에 들어간다”며 “6월부터 특성화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외국어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소규모 그룹별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동별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학습동아리지원 프로그램 등 지역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한 학습자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