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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토양개량제 살포 대행’ 농업인 일손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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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토양개량제 살포 대행’ 농업인 일손 경감

강진군이 토양의 지력증진을 통한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고, 영농 노동력 절감 및 방치물량 해소하기 위해 올해 1,495톤 규모의 규산질비료 공동살포비 98백만원을 지원한다.

토양개량제는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규산, 석회 등 토양개량제를 공급해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하여 3년 1주기로 공급하고 있다.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위한 준비 모습 ⓒ강진군

올해 지원 대상지역은 성전면, 작천면, 병영면, 옴천면으로 면적 2,540ha에 4,046포, 5억 6천5백만원을 투입해 영농기 이전인 3월까지 보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동살포는 지역농협 주관으로 살포 구획을 지정해 살포하고 있으며, 공동살포의 경우 포대당 군 보조 400원, 농협 200원, 농업인 200원을 공동살포비로 지원한다.

아울러 군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공급할 토양개량제 접수를 오는 5월 1일까지 받는다. 대상은 규산질과 석회질 비료, 패화석 3종이다.

이번에 신청받는 토양개량제는 3년간 공급할 물량을 일괄 신청 받아 확정 후 무상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토양개량제를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조속히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고 농지의 임대 등 경작관계가 변경된 농지도 등록정보를 변경해 불이익을 받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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