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피졸로(Pisolo)가 이달 초 오픈한 롯데백화점 내 피졸로 매장(대전•대구점)에서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디자인 작품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디자인 작품은 박물관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느끼고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철학을 반영했다. 단순히 제품 구매를 하고 가는 매장을 넘어, ‘생활 속 작은 전시회’를 실현하고자 전시회를 병했했다.
그의 유명 작, 카사링고 뮤지엄(Museo del Casalingo, 1996)과 주요 디자인 작품에서 선보인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시그니쳐 문양 ‘나뭇잎 패턴’은 매장 한쪽 벽면을 가득 채워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전시장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는다. 또, ‘피졸로 모션베드’와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작품 ‘프루스트(Proust) 의자’ 등을 곳곳에 배치해 그 감성을 더했다.
오재철 롯데백화점 상품 본부 팀장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분들께 세계적인 디자인 작품을 접할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브랜드 피졸로와 함께 디자인 감성의 라이프 스타일의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대전•대구점에 연이은 입점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기념하며, 오는 31일까지 모션베드를 구매하면 ‘10% 할인 특가’와 ‘밍크 담요 증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