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2019년 맛있는 동행, 행복찬’ 사업을 전개한다.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8일 오전 전의영당교회에서 밑반찬과 국을 조리한 뒤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열리는 맛있는 동행, 행복찬 사업은 장애인, 홀몸노인 등 30여 가구에 주1회 국과 밑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민·관 협력 특화사업이다.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밑반찬 및 김장김치를 준비해 전의면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에게 균형 있는 영양식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전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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