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영월군,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본격 착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영월군,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본격 착수

공익형·시장형·취업형 등 23개 분야 2326명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2019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영월군이 올해 추진하는 노인 일자리사업은 국도비 포함 64억 원의 예산을 반영해 지난해 대비 210개의 노인일자리를 확대해 총 2326명의 어르신들에게 공익형, 시장형, 취업형 등 23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참여인원 2116명과 비교해 약 10%가 증가된 규모다. 하반기에 재정여건이 확대될 가능성을 감안하면 연말까지 일자리 참여자는 더욱 증가될 전망이다.

▲영월군청 민원실. ⓒ프레시안

올해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주요 일자리 분야는 공원관리 및 환경정비사업, 공공시설 자원봉사, 스쿨존 안심 지킴이, 실버도우미 파견과 저소득푸드뱅크사업, 희망쵸콜렛운영, 노노케어 등 총 23개 사업장이다.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읍면,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 영월돌봄서비스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5개 기관 단체가 수행한다.

최명서 군수는 “일자리 발대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안전에 적극 유의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 일자리사업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발대식은 지난 2월 각 읍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지난 4일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를 마지막으로 모두 마쳤다.

한편, 영월군은 어르신들에게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