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년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 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국비 6370만 원(총 사업비 1억 140만 원)을 확보했다.
‘2019년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은 50세 이상 신중년 세대의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 사업비 6740만 원(국비 3370만 원)을 투입해 ‘백두대간을 지키는 산림전문가 활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숲 해설가 자격증 및 숲 지킴이 경력을 보유한 50세 이상의 지역주민 10명을 채용,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산림전문가 활동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에게는 최저시급(8350원) 및 4대 보험을 지원한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태백지역 숲 해설가 양성교육’으로 공모에 선정되었다.
시는 사업비 3400만 원(국비 3000만 원)을 투입, 지역 내 비영리법인인 (사)태백생명의숲 국민운동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민 20명에게 숲 해설가 자격취득 교육을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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