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도시재생 선도사업으로 지난해 조성한 구시청광장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것.
7일 군산시에 따르면 광장은 기존 로데오 건물철거후 대공연장과 버스킹 공연의 소공연장이 조성으로 그동안 도시재생 음악회, 도시재생 플리마켓 장터, 재능기부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광장에서 열렸던 재능기부 거리 공연에는 별도의 예산지원 없이 많은 예술인들이 참여, 다채로운 공연이 끊임없이 이어져 구시청광장이 전국적인 버스킹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옛 시청 광장은 느티나무 숲길, 관광안내소, 태양광 설치로 만남의 광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오는 6월경 설치될 어청도 등대를 형상화한 분수대로 더 많은 볼거리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된다.
광장 대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도시재생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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