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19년 공중위생업소 편의시설 확충과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동해시에서 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상시근로자 5명 미만의 소상공인 숙박 및 이용 업소로 숙박업소 15개소, 이용업소 10개소 총 25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공중위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시설 환경정비 개선비로 업소당 숙박업소는 최대 700만 원, 이용업소는 최대 28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19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소상공인 확인서 등의 신청서류를 동해시청 체육위생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이전 개선사업과 달리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운영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청 및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체육위생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전진철 동해시 체육위생과장은 “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숙박 및 이용 업소를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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