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의 날은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불타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 노동자들이 궐기한 날을 기념하는 날로, 여성 노동자들이 기본권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지위 향상을 위하여 1975년 UN에서 기념일로 공식 지정 됐다.
이렇듯 매년 이맘때면 뷰티 업계에서는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거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먼저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1층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에서는 10일까지 ‘2019 랑콤 우먼스 위크’ 캠페인을 진행한다.
10년간 베스트 셀러 제품인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에센스(50ml)’를 10%할인 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UV엑스퍼트 제품(5ml)과 라 뉘 트레조 머스크 디아망 향수(1.2ml)로 구성된 샘플 키트를 증정한다.
더불어 모든 제품 구매 시 포켓거울을 함께 증정, 8일 당일에는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장미꽃 생화 1송이를 증정해 특별함을 더 할 예정이다.
이 외에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은 오렌지 블라썸 솔리데리티 밤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해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번에 선보인 한정판 제품은 아프리카 서부 지역 부르키나파소 여성들을 상징하는 밝고 화려한 디자인에 보습력이 뛰어나 다리, 몸, 입술 등 어느 부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다. 한편 판매 수익금은 부르키나파소 여성들의 사업지원, 문맹교육 등을 후원하는 지원활동에 기부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장윤석 잡화팀장은 "매년 세계 여성의 날이 되면 그 가치를 알리고자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며 "앞으로도 여성의 행복을 응원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해 세계 여성의 날이 가진 의미를 되새기고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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