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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국·도비 신규사업 선정 및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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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국·도비 신규사업 선정 및 추진상황 점검

2020년 국·도비 신규사업 선정 및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경남 남해군이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번영하는 남해’를 만들기 위해 지난 5일 군청회의실에서 2020년 국·도비 신규사업 선정 및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충남 군수는 “3~4월 두 달간 중앙부처와 경남도 관계부서 담당자들이 귀찮다고 할 정도로 방문해 적극적으로 사업 필요성 등을 설명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우리 군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잘 매칭시켜 국도비를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지난 1월 31일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이후, 중앙부처 및 경상남도 관계부서 방문을 통해 얻은 실적을 바탕으로 내년도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향후 국도비 확보전략 및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남해군

추진상황 보고회는 장 군수를 비롯한 노영식 부군수, 행정복지·경제산업국장, 전 관과소장, 해당부서 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도비예산 확보를 위한 그간의 추진과정과 향후 추진방향,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남해~여수를 잇는 영호남 해저터널 건설과 국도3호선 확·포장 사업 등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에서 언급된 사업 외에도 도서지역 상수도 안정화 사업 등이 추가됐으며,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남해 다이어트 보물섬 조성, 지하시설물 전산화 추진, 군도 12호선 확포장 등 총 52건의 사업이 보고됐다.

장충남 군수는 담당부서의 신규사업 보고를 청취한 후, 개별사업에 대한 향후 국·도비예산 확보 전략을 확인하고,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당부했다.

더 많은 국·도비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특별대책본부를 연중 운영하고 있는 남해군은 수시로 추진보고회를 열어 예산반영 진행상황을 확인할 방침이다. 장 군수도 중앙부처와 국회, 경남도 관련부서를 직접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발로 뛰는 예산확보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군은 군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정부와 경상남도에 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해 국·도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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