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현정부의 새로운 국정방향과 생활SOC 중점투자 방침에 적극 대응하고, 민선 7기의 핵심 공약사항 등에 따른 지역 맞춤형 공모사업 과제 발굴을 위해 직원 실무역량을 강화하고자 계획됐다. 워크숍은 공모사업의 새로운 이슈 및 정책개발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함께 팀별 과제 수행을 통해 실행기법을 익히는 내용으로 알차게 진행하고 있다.
이날, 격려차 방문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군처럼 재정자립도가 낮은 기초자치단체는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며, “3일간의 워크숍을 통하여 익힌 지식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 2019년도 당초예산은 4500억원으로 전년대비 490억원(12.2%) 증액 됐으며 특히 국도비가 1610억원으로 전년대비 280억원(21%) 증액돼 도내 군부 최고 증가액을 보였다. 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134억원),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237억원),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53억원), 그 외에도 기적의 놀이터, 성주향교 인성사랑 캠프, 문화가 있는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이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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