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구획정리사업이란 도시 계획을 시행할 때 공공시설의 정비 개선이나 택지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토지의 구획이나 형질을 변경하고 공공시설을 신설하거나 변경하는 사업을 말한다.
덕계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총사업비 354억원을 들여 덕계동 산68-1번지 일대 205,223㎡ 부지에 택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은 70%이다.
양산시에 따르면 덕계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완료되면 이곳에 주거용지 13만4,618㎡(65.6%), 도로 5만521㎡(24.6%), 공원 2개소 6,118㎡(3%), 주차장 1개소 1,711㎡(0.8%), 학교 1개소 1만1,488㎡(5.6%), 유치원 1개소 767㎡(0.4%)가 들어선다.
특히 주거용지에는 단독주택지 1만1,630㎡(5.7%)와 공동주택지 12만2,988㎡(59.9%) 등 2,900여가구 약 8,000명이 거주하게 된다.
지난 1999년 안전사고 발생 및 토지소유자와의 마찰로 사업이 중단되어 공정에 차질이 있었으나 사업 재개 후, 현재는 두산위브 1차(1,337세대)의 주택건설사업과 함께 각종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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