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식당에서 가스가 폭발해 신도 2명이 부상을 입었다.
3일 오전 4시 51분께 전북 부안군 부안읍의 한 교회 식당에서 LPG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교회 신도 박모씨(61·여)와 이모(71·여)씨 등 두명이 손과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가스레인지를 켜는 순간 '펑'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했다"는 박씨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안 교회 식당서 가스 '폭발'...2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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