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본부장 박명득)는 영동고속도로 여주(강릉 방향)휴게소에 설치된 화물차 라운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화물차 라운지는 화물차 운전자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무료 휴식공간으로 작년 12월 27일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운전자는 라운지 내부에 부착된 이벤트 안내 포스터의 ‘QR코드 즉석복권’을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바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커피 등 음료를 준다.
또 라운지 고객 만족도 설문지 작성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5명에게 케이크 등 2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발송한다.
해당 휴게소 식당가 영수증을 라운지 직원에게 제시하면 이발료를 8000원에서 7000원으로 할인해 준다.
라운지에 비치된 방명록 작성 사진을 여주(강릉 방향)주유소 직원에게 보여주면 워셔액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여주(강릉방향)휴게소 화물차라운지 1층에는 휴게실과 샤워실, 세탁실, 이발소, 화장실, 운동기구 등이 있고 2층에는 수면실(8개), 안마의자 등 쾌적한 휴식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1층 휴게실에는 화물차 주차장이 보이는 CCTV 모니터가 설치돼 고객이 자신의 차량이 안전하게 주차돼 있는지 실시간으로 차량 안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박명득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장은 “화물차 고객 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여주(강릉방향)휴게소 화물차라운지에 방문하여 편안한 휴식을 취하시고 안전한 운행을 하시길 바란다”며 “화물차 고객 분들의 휴식과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이번 이벤트 등 화물차라운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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