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농번기철을 앞두고 농업기계 사용이 증가됨에 따라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28일(목)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읍·면 주민복지센터, 경찰서,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터미널, 시장, 주요 도로를 순회하면서 농작업 중 음주금지, 안전수칙 준수 등을 안내했다. 특히 트랙터, 경운기 등 동력기계 안전사용법과 사고 예방법 등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게 정리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포해 캠페인 효과를 높였다.
군은 앞으로도 석곡 5일장(3. 15.) 옥과 5일장(3. 19.)을 찾아 캠페인을 계속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중요한 사항이다. 순회·집합교육, 오지마을 방문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 임대농기계 출고 시 안전사용교육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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